작년 초에 김명서 원장님과 함께 몇몇 뜻 있는 사람들끼리 토요일에 따로 검도수련 한적이 있었다. 검도 잡지에 올려진 글 및 김명서 원장님이 평소에 수집하신 이론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그 뜻을 새기며 한주 한주 수련하였던 자료를 그 당시에 열심히 읽다가 요즘은 잘 읽지 않고 책상위에 단지 올려놓기만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책상을 정리하려다가 보니 자료를 발견했다. 그냥 단지 읽었다. 근데 그 때 보다 더 머리 속에 와 닿는다.
허리를 넣는 요령 - 아랫배를 앞으로 낸다.
요즘 몸이 안들어간다는 지적을 많이 받는데 몸이 안들어가는 것은 상대에게 반격을 당한다는 무의식적인 두려움 때문이다. 몸을 버린다는 생각으로 아랫배를 앞으로 낸다는 느낌으로 타돌하면 멋진 타격을 성공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명심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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