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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11. 진주맛집지도

진주 이비가 짬뽕 비도 오고 날도 적당히 따뜻한 국물을 찾을만큼 되서 오늘의 외식은 짬뽕으로 하기로 했다. 보자 어디가 짬뽕이 맛있으려나 했다가 지인이 소개해준 지인집 근처에 있는 이비가짬뽕라는 곳을 가보기로 했다. 매운 짬뽕 하얀짬뽕 탕수육 이렇게 3가지 메뉴를 시키고 짬뽕 시식-! 짬뽕 가격이 8000원이라 왜이리 비싸지?! 짬뽕 주제에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입 먹고나니 오 괜찮은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 국물이 진하니 뭔가 오래 고아낸 느낌이고 깊은 맛이 나서 마음에 들었다. 면도 적당히 쫄깃하게 맛이 있었다. 땀을 뻘뻘흘리며 한그룻 뚝닥하고 나니^^ 추운기운이 확 사라지는 것이 ... 아 개운하다-! 짬뽕은 역시 국물이다 -! ​​ 더보기
진주 서부시장 정스시포차 주변에 지인들로부터 이 집에 대한 소리를 정말 말을 많이 들었다.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집이다. 그곳의 고로케는 정말 죽여준다느니 거기서 초밥을 먹고 진정한 초밥을 알았다는 둥 기타 등등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들을때마다 난 아 그래? 정도로 대꾸만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가 우연한 기회에 들리게 되었다. 6시에 오픈하는 가게라서 5시 40분 정도가면 먹을 수 있겠지 했는데....줄을 꽤 서 있는 사람들..이렇게 까지 인기가 좋단 말인가? ;;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은 가게에 수용할 수 있는 최대인원의 3배나 되었다. 테이블 회전율로 볼때... ㅠㅠ 계산을 대보니 대략 한시간 기다려야 했다. 추운데 한시간 기다린다고 생각하니 아찔 했으나 ​정말 한번 가봤던 사람들이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하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