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많이 읽고 끝까지 읽고 다 읽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읽고 멈추고 생각하는게 중요한 것이다. 책을 읽다가 곱씹으며 의문을 던져라. 무슨 정보를 얻든지 질문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헤르만 헤세의 조언을 들여다 보면 책은 다른 세계를 만나는 하나의 통로이다. 내 세계를 넘어서야 한다. 내 세계를 넘어서는 길은 독서이다. 독서를 통해서 다른 세계를 접하고 통찰하라.
읽다가 멈추는 것이 바로 통찰이다.
내 마음은 내가 그려놓은 편견을 넘어
날아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다르게 느껴지는 빛과
어둡고 두꺼운 세계를 넘어서
다른 세계로 날아가는 순간,
나는 비로소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통찰력을 가질 수 있다.
Hermann Karl H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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