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만 살고 생활하고 있는 나로서는 다른 동네에 오면 눈이 휘둥그래 해질 뿐이다. 그래.. 여기만 있는게 아니구나. 아둥바둥 진주에서 살고는 있지만 전혀 다른 세상도 있구나.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생각들이 어우러져 만드는 다양한 세상.
요즘 진주 어디는 집값이 어떻고, 돈을 더 보태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여기는 아예 다른 세상 같다. 규모가 내가 사는 동네보다 훨씬 크고 지금의 내 생활로는 이것을 따라 잡을 수 없을정도로 격차가 크다. 다양한 사람과 생각이 만나고 거기에 자본이 만나 사람들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 나도 뭐 욕망에 동참하고 따라 가려는 소시민이지만 말이다.

동질집단 속에서 아둥바둥보다는 세상을 다양한 시각에서 보고 더 크게 바라봐야 되지않을까?
역사적으로 봐도 발전하는 곳은 다양성이 공존하는 곳이 발전을 하더라. 나는 물리적으로는 그런 환경 속에 살고 있지 않다. 다양성을 경험하고 방향성을 찾아 나가는 통찰력을 기르자. 그게 앞으로 나갈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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