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레시피책에서 본 수업을 한번 해보았다.
제목은 색칠하기 원으로 재탄생!
우선 미술실력과 크게 관계없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이라서 좋았다.
물감이 없는 아이들도 있을 것 같아서 색칠하는 소재에 제한을 안두고 알아서 선택하라고 했다.
그러니까 아이들이 파스텔, 물감, 색연필, 파스넷 등 다양한 소재를 선택한다.
선택 후 색을 막칠하는데 ~
정말 막 열심히 꼼꼼히 칠하니까 멋진색이 나온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뭔가를 하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인다.
다음으로 8절지에 색칠한 것을 종이컵 뒷면의 둥근 원 사이즈로 각각을 잘랐다.
자른 후 배치를 하라고 하니 고민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안하고 노는 배짱이들은 그냥 내기에 급급하다. ㅜ 개선이 필요하다. ㅠ
두시간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데 남은 시간이 얼마 없어서 서로의 작품을 감상을 할 시간이 부족한 점이 약간 아쉬웠지만 그래도 두시간 즐거웠음 됐다. 그거면 됐다. 충분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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