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를 계속 하는 중이다. 오늘은 쇼파와 신발장이 들어오고, 결혼반지를 드디어 맞췄다. 결혼반지가 마음에 드는게 있어서 다행이다. 늦지않게 맞출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일을 대강대강 해버리는 나와는 다르게 내 와이프는 일을 굉장히 꼼꼼하게 한다.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관성에서 매우매우 벗어나고 싶다. 나를 게으르다고 스스로 칭할 정도의 관성에서 벗어나야지...
따라서 내일 당장은 이것부터 해볼 생각이다.
아침에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면 먼저 식사를 하던지 차를 내려마시던지 하면서 잠을 쫓은 다음 오늘 내가 해야할 일을 가만히 생각해보고, 그것을 하루동안 그려보고 잠을 자기전에는 그런 일들을 정리를 해보는 것이다. 얼마나 좋을까.. ! 내가 스스로 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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