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진주 남강유등축제기간이다. 올해는 아들과 아내와 함께 가보았다. 태풍의 여파로 이틀간 복구작업을 해서 그런지 강에는 유등이 많이 떠 있진 않았다.
하지만 진주시민이기에 그닥 중요하지 않다.(내년에 또 보면 된다)
시원한 공기쐬며 유등구경하며 사진찍으며 걸은 것만으로 나는 만족한다.
물과 불과 빛이 어우러지는 유등축제!
한바퀴도는데 3시간은 걸린다. 그러니 넉넉하게 식사하고 행사장으로 오면 좋겠다.
물론 식사를 안해도 푸드트럭이나 먹거리가 많지만..`~` 그래도 식후경이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