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비케비 2014. 6. 5. 00:31


장장 이 영화를 보기 위해 이번 주말과 연휴의 첫날을 X 맨과 함께 하게 되었다. 

내 사랑과 함께 영화를 봤다. X맨 시리즈를 안좋아 할 줄 알았는데 협조(?) 해주어서 이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고마워 같이 봐줘서 ㅠㅠ 


미래를 바꾸기 위해 시공간을 넘나드는 울버린 ^^ 일주일간 함께 해서 그런지 영화관에서 모습을 보니 반가웠다. 


사비에르의 대사가 기억이 남는다.

"방향이 어긋났을 뿐 결국에는 옳은 길로 갈거야." 


인생에 있어서 나는 잠시 방황하고 있을 뿐 내가 인생을 살아가는 방향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않는다. 

조금 더 노력해야 할 부분이 있는 것이다. 


다른 이를 부러워 하기전에 그것을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내가 살아 갈 인생의 방향인 것 같다. 


덧붙여서 이야기하면 이번 지방선거도 그동안 잠깐 방황했던 우리 사회의 모습이 다시 제자리로 옳은길로 나가고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감히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