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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학교육방법 개선 직무연수를 다녀와서
케비케비
2018. 11. 12. 21:51
수학이란게 참 가르치기 난감한 과목이다. 수준차가 많이 나고 그러기에 아이들의 흥미도 천차만별이어서
아이들이 재밌어 하기도 하지만 죽도록 싫어하는 아이들도 많다.
그래서 작년부터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지 고민하고 책도 보고
올 여름방학때는 수학마술에 관한 연수도 다녀왔었다.
그래도 답은 안나왔는데 이 강의의 기조강의에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방향은 잡은 것 같다.
간단하게 키워드로 요약하면
체험 - 내가 영향을 줄 수 있어야 하고
탐구 - 아이들이 수업과정 중에 질문이 있어야 하며
과정 - 시행착오와 피드백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
생산적인 실패-> 이 말이 참 와 닿았다. 왜냐하면 나는 수업을 하면서 실패 했다고 생각할때가 많은데
이것이 생산적이냐 생산적이지 않냐 생각이 분분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