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완전연소일지

여름방학을 정리하며

케비케비 2014. 8. 22. 12:43
이번 여름방학은 간단히 요약을 하자면 값진 것과 낭비의 공존 속에서 보낸 여름방학이라 할 수 있다.값진 것이라면 아무래도 국악과의 인연을 맺은 것이고 조금 후회되는 것이라면 게임을 너무 많이 해서 시간을 날려버린 것 때문이다
항상 깨닫고 있지만 나는 집을 벗어나야 무엇인가 허고 싶은 일에 몰두하여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절실히 깨달았다. 발전해가는 과정이겠거니 생각한다. 나의 이번 과제는 내가 영혼을 걸만한 무슨 일인가를 찾는것이다. 가슴두근거리는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고 싶다. 보람없는 쾌락을 좇는 삶이 아니다. 오늘도 힘내자!